오늘은 토요일 멀리있는 친구를 오랫만에 보기로했다. 친구는 성남 나는 파주 중간지점인 안국 인사동이라 만나기로했다. 각자 한시간씩 지하철을 타고 와서 만나니 무척반가웠다. 날마다 카톡으로 하루를 인사하며 시작하는 사이인데도 직접 보니 반갑다 친구는 주택에 살면서 옥상위에 텃밭을 만들어서 여러가지 쌈채소를 키우는 재미에 하루 하루 잼나개산다면서 오늘 나를 주려고 오이.가지.야채를 한아름 들고 왔다. 오늘 점심 식사를 위해 인시동 오수별채를 찾아서 갔다. 쌈지길 골목에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솥밥도 맛있다정국장 앗있다두톰한 갈치 구이 노릇 노릇 맛있다흑두부 갈치구이 정식18.000원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다흑두부 고소하고 맛있다이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인사동 거리가 여행객들로 가득해서 보기 좋았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