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리헷 초롱꽃마을점
즐건 토욜 사무실 잠깐 출근했다. 집에 돌아와 남편과 집앞에 무인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갔다. 365일 24시 운영하는곳이다. 조용하고 아담하고 인테리어도 나름 아늑하게 잘 되어있다. 오픈한지 조금 되었는데 처음으로 방문해봤다. 계속 시간이 안되고 출근길 매번 보면서 한번 가봐야지~하다 오늘 가봤다. 우린 연한아메리카노 1.800원 두잔 주문했다. 여느카페처럼 키오스크에 주문하고 컵이 다른 기계에서 하나 나오면 그 컵을 커피주문하는 키오스크 밑에 가져다 두면 커피가 나온다. 커피가 다 나오면 컵을 옮기면 같은 방법으로 자동으로 컵이 자판기에서 또하나 나온다. 모든것이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는듯 하다. 임대료도 만만치 않을텐데 아파트상가에 무인카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주면 좋겠다. 따뜻한커피 한잔 밖엔 빗방..